미국내 코로나19가 빠르게 퍼지고 있다. 3 1 74명이었던 미국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105명까지 늘었고 사망자는 2명에서 6명으로 늘었다. 이날은 매사추세츠주, 조지아주, 캘리포니아주에서 확진자가 추가 됐다. 이들 모두 이탈리아로 여행을 다녀왔다가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워싱턴주는 코로나19 사망자가 4명 추가됐다. 마이크 펜스 미국 부통령은 백악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앞으로 더 많은 확진자가 나올 것이라며 감염된 이들의 치료 뿐 아니라 코로나19 확산을 막는데 집중하고 있다고 전했다. 알렉스 에이자 보건복지부장관은 코로나19가 미국인에게 즉각 위험을 끼칠 가능성은 낮다 위험의 정도는 빠르게 바뀔 가능성이 있다고 경고했다.

 

전문가들은 또한 미국에서 이미 코로나19 지역사회 전파가 시작됐다고 추측하고 있다. 특히 코로나19로 사망한 6명이 모두 워싱턴주에 거주하는 것으로 보아 최소 6주 전부터 지역감염이 시작된 것으로 추측하고 있다.  

 

 

미국 내에서 우리 한인 확진자도 처음 나왔다

한인 사회는 물론 미국인들도 생필품 사재기에 나섰다

 

 

미국에서 한국계 여성이 처음으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가운데 생필품 등에 대한 사재기 현상이 나타나고 있는 것이라고 한다

 

주민들이 몰리면서 물과 빵 등이 동났고, 매장 곳곳이 빈 모습이다

 


"한인 사회는 집단 감염을 막기 위해 예정돼 있던 행사나 모임 등을 줄줄이 취소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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